오이무침 황금레시피. 오이를 뜨거운 물에 끓이면 식감에 감동합니다

아작아작 오이무침 황금레시피!

오이 물에 끓이기

오이무침을 만들 때 중요한 것은 바로 식감과 양념장인데요. 오늘은 오이를 끓는 물에 넣고 끓여 아작한 식감과 맛있는 양념장으로 무쳐 만든 밥도둑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께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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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 안내

오이 3개, 실파 2개
양념 : 매실청 2/3T, 깨 1T, 맛소금 1T, 설탕 1T, 참기름 1T, 고춧가루 1 1/2T, 마늘 1개
끓는 물에 천일염 1T
절임용 재료 : 설탕 1T, 천일염 1T

 

오이무침 레시피 안내

먼저 싱싱한 오이를 준비하세요. 그리고 물에 한번 씻고 천일염을 이용해 오이 겉 표면을 문지르세요. 그래야 돌기 사이에 낀 이물질을 아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. 마지막에 물로 깨끗이 헹궈 주세요.

 

큰 냄비를 준비하세요. 오이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준비해 줍니다. 여기에 물을 팔팔 끓이세요. 천일염 1스푼을 넣고 섞어 주세요.

 

팔팔 끓는 물에 오이를 넣고 10초간 데치세요. 이 과정을 거치고난 오이는 수분이 빠져 아작아작한 식감이 더욱 살아 나요. 그리고 다 먹는 날까지 무르지 않고 처음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좋답니다.

 

데친 오이는 바로 꺼내서 찬물에 씻으세요. 그래야 아삭아작한 식감을 지킬 수 있어요. 뜨거운 상태에서 오랫동안 있을 경우 오이가 무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 

씻은 오이는 양 끝 부분을 조금 자르세요. 이 부분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그냥 잘라 버리는 것이 좋아요. 그리고 반으로 갈라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.

 

양푼에 설탕 1스푼과 천일염 1스푼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. 이후 그대로 두고 10분간 절이세요.

 

절이는 시간 동안 재료를 준비하세요. 실파는 송송 썰고, 마늘은 다져서 놓습니다.

 

다 절여진 오이는 물에 한번 헹궈 주세요. 그래야 남아 있는 소금이 뭉치지 않아 짜지 않고 맛있답니다.

 

이후 베보자기를 준비해 물에 한번 적시세요. 한번 적셔 놔야 베보자기가 찢어지지 않고 쉽게 물기를 짤 수 있어요. 여기에 오이를 넣고 물기를 최대한 짜주세요. 그래야 양념장이 겉돌지 않고 쏙쏙배어 맛이 더욱 좋답니다.

 

매실청 2/3T, 깨 1T, 맛소금 1T, 설탕 1T, 참기름 1T, 고춧가루 1 1/2T, 다진마늘, 실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 주면 완성!

 

오이를 살짝 데쳐 더욱 아작아작 맛있는 식감에 베보자기로 물기를 제거해 양념장이 쏙쏙 배어 맛있는 오이무침 황금레시피에요.